너무나도 흔하지만 흔한 데는 이유가 있다! 일본 녹차킷캣 리뷰

너무나도 흔하지만 흔한 데는 이유가 있다! 일본 녹차킷캣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은 일본 여행에서 돌아올 때 사오시면 좋은 녹차 킷캣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사실 딱히 별거 없고 그냥 이렇게 생겼다는 걸 보여드리려는 리뷰입니다ㅋ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녹차킷캣입니다.

많이들 사오시니까 저도 두 봉지를 사왔습니다.

박스형 제품도 있고 봉지로 된 제품도 있고 작은 제품도 있습니다.

성분표입니다.

누가봐도 녹차녹차스럽네요.

사실 제가 같은 찻잎 계열 중 우롱차나 홍차는 좋아하지만

녹차는 떫어서 안 좋아하건든요..

녹차 제품을 그리 선호하지 않지만 선물용으로 사 왔으니

한번 먹어보자 해서 이번 참에 먹어보았습니다.

혹시 킷캣의 일본 발음을 알고 계시나요?

바로 '킷토캇토' 입니다.

처음 들었을 때 일본어로 맥도날드를  

'마쿠도나르도'라고 발음하는걸 들었을때 받았던 느낌과 비슷한 충격이었습니다.

음 녹차덕후는 아니더라도 초콜릿덕후의 자존심을 걸고

그 유명하다는 녹차킷캣을 처음 먹어본 소감은 그냥 달콤하네 정도지 별다를 건 없었습니다.

그래도 오키나와 명물 자색고구마 킷캣보단 10배 맛있으니 추천드립니다.

정말 저랑 자색고구마랑은 안 친하답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사진을 남기려고 잠깐 들고 있는 킷캣이

잘 녹아서 미끈거리는 바람에 들고 사진 찍기 힘들었어요! 

초콜릿이 엄청 빠르게 녹더라구요.

더운 오키나와 날씨를 고려해서 구입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웬만하면 큰 박스용을 구입하시는게 나을것 같아요.

작은 용기도 차에두면 금방 녹더라고요.

그래도 포장도 이쁘고 맛도 좋아서 선물용으로 강력추천드립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