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병우유 타마키목장우유 리뷰
안녕하세요!
우리나라에서는 대중목욕탕을 이용하고 나면
바나나맛우유같이 시원한 우유를 마시곤 하지요~
오늘은 오키나와 여행 때 온천목욕 후에 마신
귀여운 병우유에 대해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명 오키나와 EM우유로 알려진 타마키목장우유에 대해 리뷰입니다.
일본은 정말 자판기가 잘 되어 있습니다.
그중 인상 깊었던 자판기는 온천 내에 있던 우유 자판기입니다.
따뜻한 온천물에 몸을 풀고 나와서
시원하게 우유 한 병을 원샷 하면 피로가 싹 달아나는 느낌이 들었어요!
자판기로 유리병을 뽑는다는 게 믿기진 않으시겠지만 실제로 존재했습니다.
자판기 앞에 사람이 많아서 찍지는 못 했지만 안 깨지도록 나오더라고요.
시원함도 유지되고 신기했습니다.
마시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먼저 병 입구에 있는 비닐을 제거해줍니다.
그리고 나서 뚜껑에 살짝 나와있는 종이 마개 손잡이를 잡고
살짝 들어 올려 주시면 됩니다.
열 때 경쾌한 "뽕!"하는 소리는 나지 않아요.
정말 살짝 얹어져 있다는 느낌으로 막아져있습니다.
다마신 병은 재활용을 위해 따로 수거해가는 박스가 있어서 거기다가 두면 됩니다.
유리가 두꺼워서 뜨거운 물에 중탕을 해도 되겠더라구요.
따뜻한 우유도 맛있잖아요~
맛은 남양 맛있는 우유 GT랑 비슷합니다.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자판기에는 커피우유도 있었습니다
커피우유보다 흰 우유가 더 먼저 품절되더라고요.
초코우유였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이것도 마시는 방법은 흰 우유랑 똑같습니다.
먼저 이 비닐 부분을 잡고 벗겨줍니다.
그럼 종이 손잡이가 있는데 살짝 들어올려줏면 쉽게 열립니다.
맛은 커피우유치고는 약간 싱거운 편입니다.
흰 우유가 가장 맛있습니다.
병도 이쁘고 맛도 좋으니 꼭 한번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신선한 우유를 자판기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고
굉장히 기분 좋게 마시고 와서 포스팅 해보았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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