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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맛집]체리코크와 수제버거가 맛있는 '크라이 치즈버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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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맛집]체리코크와 수제버거가 맛있는 '크라이 치즈버거' 리뷰!







안녕하세요!


밤에 약속이 생겨서 삼성역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좋아하던 유튜버가 부천에 사는데요.


매번 크라이치즈버거를 맛있게 먹는걸 보니까


햄버거와 감자튀김을 좋아하는 제가 구미가 당기더라고요!


특히 인상깊었던건 빨간색 체리음료수!


부천까지는 못가니까 온김에 강남역점에 들렀습니다. 



어..?


크라이치즈버거를 검색해서 찾아왔는데..


유리창 안에 박스가 쌓여 있고 이거..설마..


폐점이냐?!


하고 충격받는 것도 잠시!


좌측 화살표 표시가 진짜 입구였어요~!


휴 편--안



계단을 따라 내려오니 진짜 매장 입구가 보였어요.


낮이면 모르겠는데


저 같은 길치가 밤에 여길 어떻게 찾습니까ㅠㅠ


길치 여러분 크라이치즈버거 삼성역점은


계단 아래에 있습니다..!



간단한 메뉴판!


여기 감자철에 오잖아요?


생감자 튀김이 미쳤대요!!!


네? 먹어봤냐고요?


아니요ㅠㅠㅠㅠ


감자철이 아니였..


하지만 저에게는 '다음에는 반드시!' 라는 게 있찌요!



아니 너네..?


생감자튀김을 못 먹어서 슬픈 나와


같이 울어주는 거야..?


진동벨 종이컵 이 녀석들..!(코쓱)



크흠


아무튼 제가 궁금했던 빨간 음료수의 정체는 바로 체리콕!


이건 셀프로 만들어 먹어야해서 맛 조절이 가능해요!


가운데 원통에서 원액을 받아서


오른쪽 탄산음료와 섞어주면 끝입니다.


자 이제 황금 비율 갑니다.


내가 닥터페터를 좋아한다! → 원액 4 : 음료수 6


나는 닥터 페퍼를 극혐한다! → 원액 2~3 : 음료수 7~8


황금비율 후후후훗





자 제 황금비율을 전수 받은 당신!


크라이치즈버거에 가서 음료수를 주문했는데


이런 컵만 덩그러니 받아도 당황하지 말라구욧~


이제부터 코스트코랑 비슷해요!



원액통인데요


신나게 찍어서 촛점이 나감


친구는 레몬+체리를 섞던데


저는 온니 체리로만 갔습니다.



음료 뿜뿜하고 마셔버렷!


그래 이거에요! 이거!


빨간 음료수!


유튜브에서 보고 맛을 상상만 했는데 이거였군요!


낯선 맛인데 낯설지 않은 그런 맛..!



나는 신나서 사진 찍는데 너네 자꾸 울거야?


몸통에는 울지 말라고 써놓고 너넨 왜 울어!?


웃어 쨔샤들아!



울고 있지만 컵이 넘나 귀여워 버리기!


노란색에~ 강렬한 빨간 음료수~ 크으!


나도 이제 크라이 치즈버거 체리콕 아는 맛이에요!



아 죄송해요!


마셔보고 싶었던 음료수에 열중하느라


제일 중요한 햄버거와 감자튀김이 뒷전이었네요!



일단 시그니처 메뉴인 크라이치즈버거인데 더블이에요


큰일났어요 여러분..


이거 쓰고 있는데 먹고싶어졌어요..!!!!!


아 참 케첩도 셀프에여!


아까 원액통 옆에 펌프질하는거 있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듯 감자철에는


저게 냉동이 아니고 생감자 튀김이라는 말씀!


여긴 그냥 음료수던 감자튀김이던 햄버거던


다 쩐다 이말입니다!





캬~무려 수제 버거!


크라이치즈버거를 이미 알고 있던 친구의 말에 따르면


삼성역점 버거 비주얼이랑 맛이 다른 지점보다 훨씬 좋다고 하네요!


와씨 사진 보는데 침고이고 배고파ㅠㅠㅠㅠㅠ



근데 얘는 왜 울까 검색해보니까


노란 치즈가 녹는게 우는 것 같아 보여서 이렇다네요!


하! 저는 아~주 만족스러운 맛이었습니다.


크라이치즈버거 삼성역점 강력추천합니다. 


코엑스 가시게 되면 근처니까 꼭 들러보세요.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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