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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광화문 맛집]디타워 맛집 파워플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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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맛집]디타워 맛집 파워플랜트



안녕하세요!


저는 책 읽는 걸 좋아해서 광화문 교보문고를 자주 갑니다.


그래서 광화문과 종각역 주변에 자주 가는 편인데요. 


교보문고 맞은편에 D타워라는 건물근처를 자주 지나다녔는데 우연히 가보니 정말 좋더라구요.


오늘은 유명한 맛집만을 모아놓은 푸드코트 개념의 파워플랜트에 다녀왔습니다!



수요미식회에 나온 부자피자


멕시칸 타코와 퀘사디아 맛집 코레아노스,


길버트&프라이즈, 랍스터쉑, 매니멀 등


이태원 경리단길, 신사역 가로수길 등에 위치한


이름만 들어도 유명한 인기 맛집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입구의 수많은 맥주병들이 시선을 사로잡네요.


파워 플랜트에서는 다양한 수제맥주(크래프트비어)를 즐길 수 있는데요.


저처럼 술을 안 좋아하시는 분들은 탄산음료와 즐기셔도 좋습니다.


10%의 추가 금액을 지불하면 앉은 자리에서 주문하고 음식을 받을 수 있지만


어떤게 있나 구경도 할 겸 직접 주문하고 받으러 가는 걸 택했습니다. 



랍스터쉑입니다.


가장 음식이 맛있어 보여서 한참 고민했는데


주변에서 주문을 많이 하시더라구요.


쉬림프 보일을 주문했습니다.





랍스터쉑과 길버트버거의 진동벨입니다.


진동벨이 울리면 직접 가지러 가야 합니다.


원래는 부자피자를 먹으러 간 거였는데 


피자가 너무 빨리 빠져나가서 몇종류 안남았더라구요.


다음을 기약하며 메뉴를 기다렸습니다.



약간의 금액을 더 지불하고 자리에서 바로 주문하셔도 돼요.


메뉴판만 보면 잘 모르니까 직접 주문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매장들이 옹기종기 모여있어서 스윽 한 바퀴만 돌아보면 다 둘러볼 수 있어서


크게 힘들지도 않아요.


주로 맥주를 많이 시켜서 펍의 개념으로 즐기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전부터 너무 먹어보고 싶었던 길버트 버거입니다.


크기가 작은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배부르더라구요.


저는 감자튀김이 세상에서 제일 좋습니다.


삼시세끼 감자튀김만 먹고살고 싶어요!





감자튀김이 부드러우면서 겉이 바삭해서 정말 맛있습니다.


케첩도 충분히 주셔서 부족하지 않게 먹었어요.



패티가 진짜 맛있어요!


빵이랑 고기가 부드럽고 머스타드가 딱 알맞게 들어가서 맛을 잘 잡아줍니다.


한입 베어 물면 어떤 치즈를 쓰는건지 몰라도 치즈풍미가 입에 확 퍼져서 굉장히 좋았어요.



랍스터쉑에서 주문한 쉬림프 보일입니다.


양이 어마어마해요.


적은 양인 줄 알았는데 이건 완전 술안주급 어마무시한 양이었습니다.


새우가 정말 많아서 좋았고 빵도 생빵이 아니라 버터로 살짝 바삭하게 익힌거였어요.


근데...


전체적으로 카레향이 나요..


저 카레 안 좋아하는데..


카레향이 쎄진 않아서 먹긴 했는데 향이 깊게 베여있어서 먹다 남겼어요.


메뉴판에 안 쓰여있었는데!!ㅠㅠ


카레를 안좋아하시는 분들에게 비추합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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