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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 맛집]한식뷔페 자연별곡 한양대점 9월 신메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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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 맛집]한식뷔페 자연별곡 한양대점 9월 신메뉴 후기



안녕하세요!


9월로 넘어가자마자 왕십리 한양대 자연별곡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뷔페 중에 한식 뷔페인 자연별곡을 가장 좋아해요!


항상 데이트 코스에는 자연별곡이 무조건 들어갈 정도로 좋아했는데요~


요샌 데이트고 뭐고 혼자된지 오래라 한동안 안 찾다가


좀 다양하게 맛있는거도 먹고 싶고 신메뉴도 둘러보고 싶어서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찾은 이곳은 가족모임, 친구모임, 데이트 등등


제가 엄청나게 자주 찾는 왕십리 엔터식스에 있는 자연별곡 한양대점입니다.


역시 저는 럭키휴먼!


주말에는 예약을 해야 할 정도로 대기줄이 많은데 오늘은 제로ㅋ


하지만 규모가 커서 안쪽엔 사람들이 바글바글합니다.


*가 격* 


평일-13,900 / 성인 (저녁, 주말, 공휴일)-19,900/ 취학 아동-9,900





이번 9월의 메뉴들은 달콤과 매콤으로 나뉘는군요!


매콤은 저리 가고~


저는 달콤이 참 기대가 됩니다~♡



분위기도 좋고 한식이라서 음식도 입에 잘 맞습니다.


자연별곡이 예전만 못하다는 느낌이 있지만


뭐 그냥 한 끼 때우는 거죠 뭐ㅋ



우오오오오오옹!!!1


들어가자 마자 감자튀기이이이이임!!!


감자튀김은 항상 옳다!



님들아..?


벌집 어디 있어염??ㅇㅅㅇ?


근데 사실 저는 사진에 보이는 슈스트링컷 감자튀김 덕후라


혼자서 200% 만족했습니다ㅋ


모양은 지점마다 틀리겠죠?


자연별곡은 한양대점이랑 명동점 말고는 가본적이 없어서 모르겠네요.





꿀치즈 옥수수~


사진과 같은 비주얼을 아니었지만


치즈가루가 뿌려져 있고 왼쪽에 보이는 꿀을 뿌려서 먹는 거였어요!


맛은 꽤 있었습니다.



양념팝치킨리면과 꿀고르곤졸라 피자입니다.


이 메뉴들은 따로 먹어도 되지만


고르곤졸라 피자에 팝치킨라면을 싸먹도록 돼있었습니다!


근데 제 입엔 의외로 어울리면서 안 어울리는 조합이었어요.


그냥 따로 먹는 게 더 맛있습니다.





정말 맛있었던 메뉴!!!


신메뉴는 아닌 것 같은데 


순살 닭강정에 파채와 겨자소스 들어있는 건데


제일 존맛이었어요!!!!



이것도 신메뉴는 아닌데 선방했던 메뉴~


데리야끼 치킨이랑 콘치즈였던것 같은데


콘치즈가 맛있어서 세 번 넘게 가져다 먹었습니다.



신메뉴 중 가장 인기가 좋고 맛도 있었던 벌집 삼겹살!


오른쪽 녹차소금은 그냥 연두색 고운 소금이었는데


꿀마늘 소스가 진짜 맛있었어요!



왼쪽 불맛제육볶음도 인기가 좋았지만


저는 양념고기보단 그냥 담백하게 구운 고기를 좋아해서


이건 안 먹어봤습니다ㅎ



이 메뉴들이 2~3개 정도 섞여서 나왔었는데


이번엔 아예 분식 메뉴가 한데 모여있었어요!


그중 체다 떡볶이 존맛!





일반 밥과 반찬들도 준비되어 있는데요.


어르신들 입맛에 잘 맞는지 많이 가져가시더라고요.


간장게장 짜지도 않고 맛있었지만


게가 너무 살이 빈약쓰!



자연별곡 샐러드는 다 맛있음!


제가 또 소문난 야채덕후 아니겠습니까!


어딜 가던 샐러드가 가장 중요한데


자연별곡 샐러드는 다 맛이 좋습니다.



이 중에 도토리묵 무침이 정말 탱글탱글하니 맛있었어요!


제일 빨리 비는 메뉴 중 하나였습니다.





메밀 막국수도 인기가 좋았습니다.


저는 막국수 대신 쫄면을 먹었는데 쫄깃 매콤하니 맛있었습니다!



전 메뉴들 중 가장 빨리 비던 옥수수전!!


사진을 찍으러 와볼 때마다 텅텅 이어 있는 옥수수 전과 김치전!


"아니 이게 사진도 못 찍게 왜 이렇게 텅텅 비는 거야!"라며 먹어봤는데


와 옥수수전 완전 그냥 겉바속촉 존맛입니다.


옥수수전 담당자가 요리를 참 잘하세요!





죽과 국메뉴도 있는데


저는 후식 개념으로 먹는 달달한 호박죽을 좋아해요!


아직 많이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오신 분들은


야채죽을 많이 먹이시더라고요.



잔치국수~


이날 어르신들이 손님으로 많이 와계셨는데


다들 국수를 좋아하시는지 사진에 보이 듯


막국수, 잔치국수는 금방 금방 비었습니다.



몇 차례 가져다가 먹어보고 내린 결론.


얘네가 가장 맛있습니다.


오른쪽 김치전은 옥수수전이 또 텅텅 비어서 김치전으로 대체!



막걸리 에이드도 있었는데


이건 그냥 호기심에 도전만 해보시길 바랍니다.


에이드면 에이드고 막걸리면 막걸리지 왜 섞는거람!





오호!


제가 좋아하는 음료와 티 코너에 왔더니 이런게 있네요!


뭐 다들 아시다시피 커피와 차, 탄산음료 기계는 항시 준비되어 있는데


얘네 셋은 처음 보네요.


이 중 깔라만시 주스가 제일 먹을만 합니다.



하앍! 단거 쪼아!>ㅅ<♡


신메뉴 롤케이크는 안 보여서 실망쓰..


슈와 요거푸딩은 잘 만들어놓은 디저트에


굳이 꿀을 부어서 쓸데없이 달게 만들었더라고요~ 노맛^^


근데 왼쪽에 낭만티라미수는 꼭 드세요!! 두 번 드세요!!!


쌉살하고 부드럽고 적당히 단맛 짱짱맨!!





아..요거트..


베리류는 정말로 시고..


요거트는 달고..


슈는...


슈만 있으면 맛있었을 텐데 굳이 꿀을..



대망의 마지막 꿀 메뉴인


꿀빙수!


다년간의 자연별곡을 겪어본 자로 흑임자 아이스크림은 비추에요.


호기심에라도 뜨지 마세요.


무조건 바닐라 ㄱㄱ





아...근데 여기도 다 된 빙수에 꿀 빠트리기..


꿀이 가짜 꿀이라 그런지 쓸데없이 달아도 너무 달아요!


으엑!!


단거 좋아한다고 해서 무조건 단 걸 먹진 않아요!


갈색 가루는 로아커과자 부순 거 같은데


그 과자의 기본 베이스가 단맛 아니겠습니까!


바닐라 아이스크림은 적당히 달고~


거기에 꿀까지 첨가했으니 단맛이 어느 정도인지 예상 가시죠?


뭐 이렇게 자연별곡 9월 신메뉴들을 살펴봤는데요!


이번 신메뉴들 뭔가 허접하지만 맛있었습니다.


뭐, 저는 피자와 감자튀김만 있으면 항상 만족하는 편이니


판단은 여러분의 몫이라는거어~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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