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 맛집]갈비와 오겹살이 맛있는 마포숯불가비

[청량리 맛집]갈비와 오겹살이 맛있는 마포숯불가비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생삼겹살이 먹고 싶어서

저희 동네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고깃집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주로 가족단위나 회식하시는 분들이 많이 찾으세요~

서비스도 굉장히 좋고 친절하셔서

항상 기분 좋게 식사를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음 원래는 찾아가기 쉬우시라고

제일 먼저 밖에서 찍은 가게 모습을 먼저 올려야 하지만

2층이라 찍기 너무 힘들어서 제일 먼저 올리는 사진은

작은 간판으로 먼저 하겠습니다.

위치가 2층에 있어서 잘 찾아보셔야 해요.

다른 가게 간판이 많아서 저 같이 길치이신 분들은 

보고도 그냥 지나치기 쉽습니다.

1층에서 바라본 모습인데 눈에 잘 안 띄죠?

그래도 맛있는 생고기를 먹기 위해 잘 기억하고 찾아갔습니다!

가격입니다.

저는 양념된 고기류보단 생고기를 좋아해서

생삼겹을 먼저 시키려고 했는데

같이 간 일행들이 갈비를 외치셔서

일단 갈비를 먼저 먹고 먹기로 했습니다..ㅠㅠ

주문한 갈비가 나왔습니다.

양념이 촉촉하게 잘 베어 있고 고기가 굉장히 부드러워서

이곳은 갈비도 강추입니다!

기본 세팅입니다.

파채는 1인당 1개씩 나오고

부족한 반찬은 더 달라고 말씀드리면 바로 더 가져다주셔서

마음껏 먹을 수 있었습니다.

생삼겹을 먹기 위해 갈비 먼저 구우면서 기다리는 인내의 시간..

불판이 튼튼하고 화력도 조절 쉬워서

굽는게 빨라서 너무 좋았습니다~

여름엔 이렇게 돌솥밥을 주세요!

아마 날이 더워서 밥솥에 밥을 많이 하는 것보다

이렇게 주문에 맡게 돌솥밥을 주시는게 훨씬 이득이기 때문일 거예요~

오래간만에 돌솥밥이라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밥에 윤기 보이시나요?

잡곡밥 너무 좋아요!>ㅅ<b

서비스 된장찌개가 나왔습니다!

매워 보이지만 하나도 맵지 않고 간도 적당하고 좋았어요~

특히 두부가 많이 들어있어서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쌈을 싸서 야무지게 먹어줍니다!

파채는 사랑이죠~♡

제가! 기다리던! 생고기!!

영롱한 빛깔의 생오겹살 등장!!!!!!!!

소리 질러어어어~~~!!!!!!!!!♡

정갈하게 불판에 올리고 익기를 기다려 줍니다.

냉동고기도 좋지만 가끔은 이렇게 생오겹살을 먹어줘야

'고기 좀 먹었다' 하는 법이죠!

마늘과 함께 바삭하게 구워서 맛있게 냠냠했습니다.

고기는 역시 바짝 구워줘야 제맛 아닙니까~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