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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디저트

[미근동 카페]신상 카페 'FERMATA(페르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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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근동 카페]신상 카페 'FERMATA(페르마타)'



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은 지난번 충정로 맛집 '219-1'을 갔다가


근처에서 우연히 발견한 카페 'FERMATA(페르마타)'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인테리어도 이쁜데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검색해도 리뷰도 별로 없고 지도에도 등록이 돼있지 않더군요.


그래서 제가 직접 리뷰해보겠습니다!



사실 이날 생각해둔 카페가 있었기 때문에


나중에 다시 와봐야지 하고 그냥 지나치려고 했는데..


지나가다 한번 스윽 본건데도 시선강탈 멋진 인테리어가


계속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아서 발걸음을 돌려 와봤답니다.



여기서 잠깐!


FERMATA(페르마타)란?


악곡의 표정에 변화를 주기 위하여 곡의 중간이나 마지막 등에서


박자의 운동을 잠시 늦추거나 멈추도록 지시하는 표.


라고 하네요.


악보에서 '페르마타 본문 이미지 1'요런 기호로 표시한답니다.


제가 음악을 잘 아는 사람은 아니지만 이 페르마타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거든요!


메뉴판을 보니 음 역시나..


제가 생각한 페르마타가 맞았어요.





매장 한가운데 목화와 함께 큐브모양 식빵들이 진열되어 있어요!


아침에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서 매일 오전 11시에 신선한 빵이 나오구요.


당일 준비한 수량만 판매하고 첨가물을 넣지 않은 건강한 빵이라고 하네요!


종류는 밀크티, 누텔라, 고구마크림치즈가 있습니다.


식사하고 나온지 얼마 안되서 아쉽게도 빵은 먹어보지 못했어요.


다음에 느긋하게 시간 내서 와봐야겠어요.



따뜻한 느낌이 드는 좌석들이 많았어요.


페르마타라는 이름처럼 잠시 멈춰서 쉬고 싶을 때 


이곳에 와서 따뜻한 차를 마시면서 책한권 읽고 싶네요.


사진 찍는 이때, 손님이 카운터 앞에도 많았고


근처 자리에도 몇 분 앉아 계셨는데 전혀 소란스럽거나 하지 않았어요.


매장이 조용하답니다.



카운터에 있는 메뉴판이에요.


가격이 생각보다 저렴합니다.


마셔보고 싶은 메뉴가 잔뜻인데 결국 카페모카를 골랐습니다.





지나가다가 딱 요걸 보고 들어왔어요.


목화 너무 이쁘지 않나요?



여기도 자연주의 인가 봐요.


제가 따뜻한 차를 좋아해서 겨울엔 수제청 차도 즐겨마시는데요.


여기 수제청은 보여주기식으로 대충 만든게 아니라


딱 봐도 진짜 수제청이더라구요!


다음엔 수제청 자몽에이드를 마셔봐야겠네요.



제가 마음에 들었던 자리에요.


의자가 너무 편해 보여요~


인테리어도 이쁘구요!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지나가다 우연히 발견하고 들어가 본건데 굉장히 설레고 좋았습니다.


마음에 들었으니 다시가서 다음에 또 포스팅할까봐요~


'새로운 카페는 언제나 환영이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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