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약꽃]옛날 방식? 기름이 아닌 모래로 튀긴 수제 쌀강정! [작약꽃TV]

[작약꽃]옛날 방식? 기름이 아닌 모래로 튀긴 수제 쌀강정! [작약꽃TV]

안녕하세요!

오늘은 작약이가 독특한 도구(?) 재료(?)를 가지고

신기한 요리에 도전한다고 하는데요!

'와 이게 진짜 되는구나'싶은 오늘의 이색요리!

함께 보시죠!

첫 장면부터 세상에 이런일이 보는 줄 알았어요.

오늘은 이 모래를 이용해서 요리를 한다고 합니다.

대사는 뭐 그냥 모래요리 장인급이죠~?

믿을만 한걸까요..

뭐 동의보감이나 그런 거 본 줄 알았는데

만화책에서 봤대요..

식객이면 ㅇㅈ

큰 돌맹이는 걸러내고

고운 모래를 맑게 씻어내기를 수차례 반복합니다.

이 판은 오늘의 요리인 쌀강정 틀입니다.

모양을 잡아주기 위해 작약이가 직접만들었어요.

숯불을 피워주고 미리 재료들을 준비해줍니다.

보리와 찹쌀을 이용하는군요!

뜨겁게 달궈진 모래에 보리와 찹쌀을 붓고

계속 저어주면 됩니다.

달궈진 모래에다가 한 여름에 숯불 앞이고

매콤한 연기까지 피우니 눈따갑겠네요 ㅠㅠ

약 20분간 불과 연기에 시달리고 얻어낸 결과물입니다.

와 생각보다 너무 적은데..?

급기야 드러누웠습니다.

와 콘텐츠를 위한 노력..!

쌍욕박을 줄 알았는데 천상 방송인..!

역시 사 먹는게 편해..

기름 긴급 투입!

금방 올라오는 쌀튀밥들~

물엿과 설탕을 조려서 준비하고

튀겨진 튀밥들을 올려줍니다.

잘 버무려진 쌀강정을 틀에 꾹꾹 눌러담아주면 되는데요!

그렇게 고생을 했는데 딱 저 정도만 나왔습니다.

결론은 누릉밥..ㅎ

역시 사 먹는게 제일 편하고 빠르다는걸

몸소 실천하여 보여준 작사장님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작약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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