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반리뷰

오키나와 대표 맥주 '오리온 맥주' 리뷰!

반응형

오키나와 대표 맥주 '오리온 맥주'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은 주류에 대한 내용이므로


19세미만 친구들은 그렇구나하고 읽어주세요!ㅋ


오늘은 오키나와 대표 맥주 오리온에 대해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리온 맥주 주식회사는 일본 5대 맥주 회사에 들어갑니다.


일본 하면 아사히 맥주가 제일 먼저 떠오르듯이 일본 내에서 점유율이 그리 높지 않다고 합니다.


하지만 오키나와 현내에서는 50%를 넘는 굉장한 점유율과 높은 소비율을 볼 수 있어


일본 맥주라기 보다는 오키나와 맥주라고 부르는 게 더 이해가 빠릅니다.


오키나와를 방문한다면 빠질 수 없는 관광지 중 하나인 오리온 맥주 공장!


'나고'시에 위치한 오리온 맥주 공장은 다른 일본 맥주 공장처럼 견학이 가능한데요.


예약제라 홈페이지에서 날짜를 선택하고 간단한 방문객의 인적 사항을 작성해야 합니다.


견학 코스는 박물관처럼 꾸며져 있고 맥주 생산 과정에 대해 알아볼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캔맥주가 만들어지는 과정도 직접 보고 


마지막에는 공장에서 바로 만들어진 오리온 생맥주를 시음할 수 있는 좋은 곳입니다.



오리온 맥주


종류 : 페일 라거


색 : 옅은 황금색


용량 : 330ml


알콜도수 : 5%



오키나와의 대표 맥주로 생산된지 60년이 넘은 맥주입니다.


원래는 오키나와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맥주였는데 


현재는 아사히와 오리온이 손을 잡아 일본 전역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오키나와에선 가장 흔한 맥주입니다.



편의점이나 식당에서도 팔긴 하지만


마트에서 묶음으로 사는 게 훨씬 저렴합니다.





오키나와 여행 중 꼭 먹어봐야 하는 것들 리스트에 항상 거론되는 맥주입니다.


같은 일본이지만 다른 지역에선 이 오리온 맥주를 찾아보기 힘든 경우도 있다고 해요.


하지만 오키나와에서는 누가 대표 맥주 아니랄까봐 마트에 들어서자마자


엄청나게 많이 쌓여있는 오리온 맥주을 보 실 수 있습니다.


저도 작은 캔으로 한 묶음 샀는데요.


쉴 새 없이 팔리더라고요.



디자인과 맛이 여러 가지 있는데


오리지널이 맛이 가장 나을 것 같아서 이 친구들은 패스했습니다.



우리나라도 얼마 전부터 캔이나 병이 아닌 생맥주로서 오리온 맥주를 수입하고 있다는데요.


우리나라에는 이미 오리온 초코파이처럼 오리온 상표가 있기 때문에


오키나와 생맥주로 판매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전문 일식집이나 수입맥주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펍에서 가끔 찾아볼 수 있다고 하니


어디서 파는지 잘 검색해보고 가시면 되겠습니다.


대신 오키나와에선 거의 모든 식당에서 생맥주를 팔고 있으니


여행 가시면 한 잔씩 드셔보는걸 추천드립니다.





일단 제가 술을 못 마시는 체질이라 맥주를 잘 안다고 할 순 없지만,


맛은 일단 제 입맛에는 부드럽고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참고로 저는 하이네켄, 카스 맥주는 안 좋아하고


블랑, 칭따오, 하이트 맥주 등을 좋아합니다.


맥주 좀 마신다고 하시면 밍밍하다고 하실 수도 있어요.


캔에도 적혀있는 드래프트 비어 즉, 생맥주 스타일의 맥주이기 때문에


목넘김이 부드럽고 맥주의 쓴맛 싫어하신다면 강추 드립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