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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맛집]해산물을 실컷 먹고 올 수 있는 다낭 최고맛집 '푸옥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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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맛집]해산물을 실컷 먹고 올 수 있는 다낭 최고맛집 '푸옥타이'





안녕하세요!


오늘은 베트남 다낭 여행에서 제일 입맛에 잘 맞았던


해산물 식당을 리뷰하려고 해요!


제가 머무는 호텔에서 가까운 곳에


미케비치가 있어서 그런지 해산물 음식점이 많았는데요.


한국사람들 뿐만 아니라 현지인들이나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다는 곳이어서


부푼기대를 안고 다녀왔었습니다.



저녁시간에 도착한 푸옥타이입니다.


밤에 다른나라를 돌아다니다니!


설레더라고요~



근데 한국사람들 짱많았음ㅎ


역시 유명한 관광코스답네요!


그만큼 한국사람들 입맛에도 잘 맞는다는 거겠죠!



바깥쪽도 탁 트이고 좋지만


안쪽에 대형 선풍기들이 있어서 그런지 더 시원해서


안쪽으로 들어와서 먹기로 했습니다.


바깥쪽이든 안쪽이든 넓직해서 좋았습니다.



가리비!


주문은 약간의 한국어가 가능한 직원분이 메뉴를 물어보시면


손가락으로 가르키면서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수조에 다양한 해산물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한국보다 훨씬 저렴하기 때문에 부담없이 선택하면 됩니다.



저의 목표는 오직 새우!


타이거 새우를 주문했는데요


꼬치에 끼워서 그릴에서 바로 구워주셔서 굉장히 뜨거웠습니다.


비닐장갑을 주셔서 끼고 까서 먹으면 꿀맛!



요건 칠리새우인데 제가 생각한 칠리새우 맛이랑 달랐어요!


뭔가 더 맛있는..맛..?


많이 맵지 않아서 맵찔이도 먹을 수 있었어요!



만장일치로 핵존맛표를 받은 가리비!!!


와 이거 달콤하면서 짭짤하면서 땅콩맛!


가리비 강정맛!


이거 두번드세요 아니 세번드세요!


가리비의 촉촉함과 간장맛이 살짝나는


양념의 달콤함의 조합 최고입니다.



고소함까지 있어서 너무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새우보다 가리비가 백배천배 맛있습니다.



밥이 없으니까 허전해서 달걀볶음밥을 주문해봤어요!


색깔이 진짜 노래서 먹음직스러웠음!


맛은 생각보다 싱거웠어요.



쌀이 길쭉길쭉하고 찰기가 떨어져서


숟가락으로 퍼서 먹으려고 하면 다 흩어짐.



그리고 제 사랑 모닝글로리!


마늘향이나는 국물있는 나물볶음맛인데요.


중독성 개쩝니다.


저는 베트남 어딜가나 이거 주문하면


꼭 추가주문해서 두접시씩 먹었어요ㅎ



한국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 특) 소주가 많다.


와인까지 준비되어있는 맛집~!


다음에 베트남을 찾으면 여기 한번 더 들려서 


가리비 꼭 먹을 겁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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