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약꽃]나무 석쇠 생선구이! _작약이 리얼생존기

[작약꽃]나무 석쇠 생선구이! _작약이 리얼생존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작약이가 나무를 아용해서 직접 석쇠를 만들고

석쇠를 이용해 생선까지 구워볼 거라고 합니다.

정글의 법칙처럼 야생에서 물고기 사냥을 한 후

직접 구워 먹는 요령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함께 보시죠!

먼저 긴 나뭇가지를 잘라줍니다.

 

도구를 최소한으로 이용하기 위해서지 자르기 귀찮아서가 아닙니다.

발을 이용해서 나뭇가지를 쪼개는 상남자 작약꽃!

자른 나뭇가지를 연결해줄 철사를 가위로 자르는 중입니다.

문제는 집에서 어머니이신 김여사님께서 사용하는 식가위라는 것이지요.

자기꺼 아니라고 막 쓰는 중입니다.

쪼갠 나뭇가지를 벌려 그 사이에 다른 나뭇가지를 박아버립니다.

나뭇가지를요..-ㅅ-*

균형이 안 맞는다는 시청자의 말에 괜찮다네요.

왜냐구요?

한번 요리해먹고 다신 쓸일 없을테니까요!

무리하게 철사를 자르다 보니 가위 날이 다 나가버렸습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안 쓰면 된다는 드립을 날립니다.

때마침 걸려온 김여사님의 전화!

가위를 잊버렸다고 뻔뻔하게 거짓말을 합니다.

나중에 다시 사다 놓겠죠?ㅋ

나무로 만든 석쇠 위에 생선을 올릴 차례입니다.

비린내가 심한지 말을 잇지 못하네요ㅋ

사온 생선을 바로 구우려는데 시청자들이 물로 깨끗이 씻어오라고 합니다.

하지만 귀차니즘 작사장은 그냥 다이렉트로 올려버리죠..

어디서 봤는지 생선구이를 할 때

블루베리잼을 발라서 구우면 맛있다며 잼을 바르는데요.

블루베리잼은 없으니 포도잼으로 대신하겠다고 합니다.

생선에 포도잼이라니..맛있을지 모르겠네요.

혹시 몰라서 병어에는 잼을 바르지 않고 굽기로 했습니다.

드디어 시식의 시간!

비주얼은 괜찮아 보이는데 과연 맛은 어떨까요?

생선을 씻지 않고 바로 구웠던게 탈이었나봐요ㅋㅋ

그냥 짠것도 아니고 허버짜다네요~ㅋㅋ

" 밥 한 숟가락 떠봐봐~ 자 한짝 올려줄게~"

작약이 사투리 쓰는거 귀여워요ㅋ

뭔가 살짝 엉성하긴 하지만

그래도 직접 만든 나무 석쇠를 이용하여 생선구이를 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생선보단 빵이 맛있다는 교훈(?)을 남긴채 오늘 콘텐츠는 성공이네요!

나중에는 제대로 만들 날이 오겠죠?

BJ작약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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