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약꽃]수제 숯불 바베큐 소고기 꼬치!!

[작약꽃]수제 숯불 바베큐 소고기 꼬치!!

안녕하세요!

오늘은 작약이가 소고기를 이용해서

직접 숯불 바베큐 꼬치요리를 만들어 본다고 합니다.

과연 작약이의 생각대로 잘 만들어졌을까요?

함께 보시죠!

바베큐 꼬치를 만들기 전에 만드는 방법을 다시 한번 체크하는 중입니다.

레시피까지 미리 준비한 걸 보니 이번엔 제대로 만들려나 봅니다.

집에서 미리 재료를 준비하는 중인데요.

오늘 숯불 바베큐 꼬치에서 제일 중요한 재료인 소고기!

소고기는 업진살 부위를 준비했다는데요.

엎친데 덮친격이라는 살이라니 그새 장난을 칩니다.ㅋㅋㅋㅋ

하나씩 손수 꼬치에 꽂아만들어 집 마당에 화목보일러로 가지고 나왔습니다.

숯을 조금 꺼내서 꼬치를 구울 준비를 합니다.

모양이 꽤 그럴싸하네요.

올린지 얼마 안 됐는데 벌써부터 좋은 냄새가 난다는 작약이!

그럼 오늘 요리는 대성공일까요?!

좋은 냄새는커녕 사실 탄내가 나는거였습니다ㅋㅋ

이거 초반부터 위태위태한데요.

불이 너무 센 건지 꼬치구이에서 연기가 많이 올라오니까

시청자들이 탄 거 먹지 말라고 몸에 해롭다고 하는데

이미 많은 병에 걸렸기 때문에 병에 걸려도 해독(?)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작약이만이 할 수 있는 농담입니다.ㅋㅋ

일단 비주얼이 괜찮아 보여서 성공예감이 드는지 신이 났습니다.

소스를 한번 더 골고루 발라줍니다.

일단 재료가 다 맛있는 거고

소스도 골고루 발라 레시피대로 무난하게 굽고 있으니

맛 없을 수 없는 요리입니다.

탄 건 매니저 벼집사에게 주고

본인은 안 탄 걸 먹겠다고 하는 작약이 당신은 도덕책ㅋㅋ

양송이버섯은 자꾸 빠져서 따로 굽고 있고

다른 재료는 잘 끼워져 먹기 좋은 상태로 잘 구워진 것 같습니다.

드디어 시식시간!

육안으로 볼 때 다 익은 줄 알았더니 거의 안 익은 바베큐 꼬치구이..

시작부터 불안불안하더니 이대로 실패일까요?

다시 조금 더 구운 후 맛을 봅니다.

이번엔 보기에도 그렇고 잘 익었을 것 같습니다.

다시 먹어보는 작약이!

이번에는 너무 탔다네요!

역시 불이 너무 세서 탔나 봅니다.

아까는 안 익어서 못 먹고 이번에는 너무 타서 못먹네요ㅠㅠ

요리 과정은 흠잡을 대가 없었는데 불조절이 문제였습니다.

오늘 꼬치구이는 다 태워서 실패!

실패의 요인은 꼬치 여러개를 한번에 굽는 바람에

굽기 조절을 잘못해서라고 합니다.

이번엔 태웠지만 다음 요리는 멋지게 성공하겠죠?

BJ작약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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