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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성수 맛집]서울숲 이영자 새우버거 수제버거 맛집 성수 제스티살룬(Zesty saloon)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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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울숲에 놀러갔다가


이영자 새우버거 맛집으로 핫한


제스티살룬에 다녀왔습니다!



저 멀리 2층에서 반겨주는 제스티살룬!


네온사인 반짝반짝 기대감이 컸어요!



요 귀여운 입간판을 확인하셨으면


제대로 찾아오신거랍니다!


화살표 방향에서 고개를 돌리면!



계단이 짜자잔~


와~ 유명해서 웨이팅이 있을거라더니


저희는 행운아인걸까요~?



...는 앞에 9팀 ㄷㄷㄷㄷ


여기서 미리 번호를 입력하고 기다리면


앞팀이 얼마나 남았는지 입장은 언제인지 메시지가 옵니다!


등록할때 새우버거 몇개 할꺼냐고 고르라는 항목이 있었는데


저희는 비프와 하나씩 먹어보려고 새우버거 1개만 체크했어요!


신나게 구경 다 하고 왔는데 다시 주변 상가 구경하러 ㄱㄱ..ㅠㅠ



메뉴가 메뉴인지라 테이블 순환은 빠른 듯!


금새 저희 차례라는 메세지가 와서 2층으로 올라오니


거대한 벽이 저희를 맞이합니다!



밀면 열리는거 머리로는 알겠는데


압도적인 크기에 한번


의외로 잘 열려서 두번 당황했습니다


여러분은 혹시라도 소심하시다면


미리 마음의 준비하고 가세요..



열면 보이는 풍경!


와 킹상권 무서워서 못찍었지만 


안쪽에 테이블 다 꽉참!



자리를 안내받고 들어오니


테이블에 메뉴판이 있습니다.





원하는 메뉴를 골랐으면


아까 들어오자 마자 보였던 곳에 가서


주문과 결제를 하면됩니다.



결제까지 끝나면 번호표를 주시는데요


테이블에 올려놓고 기다리기만 하면


저희 테이블까지 직원분이 가져다 주십니다!



음 익숙한 스티커가 많았지만


그 중 눈에 가장 잘 띄는건 귀여운


또..ㅇ..흠흠


어떤 스티커인지 가보시면 알거에요ㅎㅎ



와우! 드디어 너희를 만나는구나!


일단 고소한 냄새에 홀린듯 사진을 찍었습니다.



아까 제가 이해를 돕기위해 비프버거라고 했지만


정확한 메뉴 이름은 제스티 갈릭입니다.


싱글과 더블로 나뉘는데 안에 패티차이에요~


더블을 시켰더니 먹기 전부터 가슴이 웅장해집니다ㅇㅠㅇ(츄릅)



얘 이름도 새우버거가 아닌


와사비 쉬림프입니다.


그냥 이렇게 버거로 봤을때는 감이 잘 안 와요 크기가



일단 버거 영접에 떨리는 마음을 진정시킬겸


사이드로 시킨 콘샐러드를 잠시 감상합니다.


여러분 꼭 콘샐러드 시키세요.


이게 진짜 마지막에 깔끔하게 버거맛 다 잡아줍니다!



저는 감튀를 넘나 좋아하는 사람이기에 감튀도 시켰습니다.


동글동글 테이터 텃츠 모양이랑


막대형 크리스피 슈스트링중에 막대형으로 픽!


위에 뿌리는건 베이직도 있고 할라피뇨 등등


여러가지가 있으니까 취향껏 고르시면 됩니다~


전 치즈 듬뿍으로!



아아 이제 섭취하는 일만 남았어요!


이 큰걸 어찌 먹나 고민하다


나이프와 포크를 받아왔습니다!



포장을 벗기지 않고 나이프로 슥삭슥삭 몇번 해주면


정확하게 반으로 나뉜답니다!


사이좋게 반씩 나눠먹을 수 있어요!


맛은 통통하고 바삭한 통새우살을 와사비가 꽉 잡다 못해


잡고 안 놔줘서 먹자마자 '와 존맛'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막 맵거나 그러지 않지만 어린 아이들은 와사비 향에 놀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이 위대한 더블 패티를 보시라!


저도 그렇고 같이간 친구도 그렇고 수제버거 패티중에


가장 담백하고 맛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여기도 마늘이 고기의 느끼함을 처치해버려


마지막에 담백한 그릴향만 남은 느낌쓰~


이제 이곳은 제 인생 수제버겁니다 넘나 맛있어요


영자언니 사랑해요 엉엉 ㅠㅠㅠㅠㅠㅠ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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