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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기

일본에서 만난 간편한 아이스크림 자판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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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만난 간편한 아이스크림 자판기 리뷰



안녕하세요!


일본의 거리를 걷다보면 유난히 눈에 띄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자동판매기인데요.


한국에도 자판기가 많지만 일본은 그 수와 종류가 압도적입니다.


편리성과 시간절약때문에 자판기를 많이 이용한다고 해요.


오늘은 일본의 수많은 자판기들 중


제가 제일 마음에 들었던 아이스크림 자판기에 대한 소개입니다.



이게 바로 아이스크림 자판기입니다.


주변이 까만 이유는 제가 야심한 밤에 몰래 나와서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나왔기 때문이죠..-ㅅ-*



맛을 뽑을 때 일본어를 몰라도 상관없었습니다.


일단 포장지로 맛을 짐작할 수 있기도 했고


한국어로 다 쓰여있었거든요ㅋ


모양이 특이하네요.



돌리면 이렇게 성분표시가 쓰여있습니다.


파란색 아이스크림은 소다 바닐라로


맛은 우리나라 캔디바와 똑같습니다.





그레이프 셔벗 맛입니다.


맛은 생각했던 대로 우리나라 폴라포 포도맛과 똑같았습니다.


하지만 폴라포의 알갱이의 식감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스트로베리 밀크 맛입니다.


먹어본 맛 중 제일 맛있었습니다.



껍질을 벗기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양은 하나씩 먹으면 적당한 양입니다.



너무 스틱형만 뽑은 것 같아서 콘으로 된 아이스크림도 뽑아 보았습니다.


라즈베리 치즈케이크 맛으로 그다지 맛있진 않았습니다.



우리나라 콘 아이스크림보다 크기도 작고 귀여워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모나카처럼 생긴 아이스크림도 있었는데


별로 안 당겨서 그냥 스틱형만 먹었습니다.





가격은 둘다 130엔으로 똑같고 크기 차이도 별로 안났습니다.


밤늦게 편의점 안가고 바로 근처에서 아이스크림을 자판기로 뽑아 먹을 수 있다니 재밌었습니다.



한국에도 아이스크림 자판기가 있지만


일본 자판기가 아이스크림 종류도 좀 더 다양하고 좋았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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