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이대길]이대길X작약꽃 광주에 만나서 놀다 3부

[서대문이대길]이대길X작약꽃 광주에 만나서 놀다 3부

3부로 넘어왔습니다.

2부에서 커피숍에 들린 둘은 사약 리액션을 위해

바가지에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요.

그냥 아메리카노는 색깔만 사약 색이라 재미가 없어서

일부로 샷을 세 번 추가해서 주문했습니다.

근데 샷 추가는 투 샷씩 들어가는 거라

세 번의 샷을 추가한 대길씨는

총 여섯 잔의 에스프레소가 들어간 엄청 쓴 사약 커피를 마셔야 합니다!

여담으로 작약이는 가위, 바위, 보를 할 때 주로 보를 먼저 냅니다.

대망의 쓰리샷(에스프레소 6잔) 사약리카노 등장!

받아들고 놀라는 대길씨와

내가 마실 거 아니라며 좋아하는 작약이의 웃음소리가 감상포인트 입니다.

살짝 마셔보더니 바리스타를 원망하는 대길씨ㅋㅋ

다음은 사약리카노 원샷을 하기 전 그가 남긴 마지막 말입니다.

"누가 커피를.. 여섯잔이나 탔느냐..

오졌다.."

대길이형이 사약리카노를 깨끗하게 비울 수 있도록 

옆에서 거들어주는 착한동생 작약이~^^

감동한 대길이형은 목이 멥니다.

ㅋㅋㅋㅋ

사약리카노 사건이 무사히 끝나고

작약이가 편의점을 가려고 차에서 내립니다.

그동안 작약이한테 당하기만한 대길씨가

작약이를 골려줄 생각에 신이 나게 차를 빼서 다른 곳에 댑니다.

광대승천한 표정 좀 보세요ㅋㅋ참 신나 보이죠?

게다가 작약이는 옷이란 가방이랑 핸드폰까지 두고 갔습니다.

당황할 작약이를 생각하며 좋아하는 대길씨ㅋㅋ

좋아하는 것도 잠시..

마음씨 착한 대길씨는 혹시나 작약이가 놀라서 울진 않을까 걱정합니다.

그렇게 신나하던 장난도 결국 얼마 못 가고

겉옷도 벗고 나갔는데 비 오고 날씨까지 추워져 작약이 걱정을 합니다.

동생 작약이가 걱정되어 서둘러 데리러 가는 마음씨 착한 대길이형ㅠㅠ

우여곡절 끝에 같이 소고기를 먹으러 왔습니다.

여기서 다시 초등학생들처럼 서로 고기 굽기 정도를 가지고 티격태격하고

작약이가 시간이 지날수록 옷이 더럽다고 놀리니까

이제는 대길님이 빨면 다 지워진다며 여유롭게 받아칩니다ㅋ

맛있는것도 먹고 재미있게 추억쌓고 순조롭게 합방이 끝났..

으면 좋겠지만 그냥 가면 작약이가 아니죠!

밥을 먹고 빠르게 뛰어나와 대길이형 신발을 빼돌렸습니다ㅋㅋㅋㅋ

주는척하며 쓰레기통 위에 올려놓은 작약꽃 당신은 도덕책..ㅇㅅㅇ

사실 작약꽃은 엄청 배려심 있는 친구예요~

방송에서는 다 장난이랍니다.

이렇게 대길씨와 작약이의 합동방송 영상은 3부가 끝입니다.

다음번의 합동방송이 있을 수 있다는 떡밥을 던진 두 사람!

과연 다음 합동방송은 어제 또 이루어 질까요?

생각지도 못했던 둘을 붙여놓으니까 은근 재밌네요.

다음에 꼭 다시 합동방송하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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