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메쌤]고양이 육아 스트레스? 옆집 새댁 코코가 가출했어요!? BJ야메쌤

[야메쌤]고양이 육아 스트레스? 옆집 새댁 코코가 가출했어요!? BJ야메쌤

안녕하세요!

오늘은 야메쌤네 고양이 식구들 중에 코코네 에피소드입니다.

아기냥이들은 하루가 다르게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데요~

엄마 고양이들의 육아 스트레스도 그만큼 높았는지

코코엄마가 가출을 했다고 합니다!

육아 스트레스 때문이었는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었던 건지

함께 보시죠!

여느 날처럼 외출을 하고 돌아온 야메쌤과 대길씨!

집 마당에서 눈에 익은 고양이를 발견합니다.

야메쌤은 그 고양이가 코코와 굉장히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대길씨는 집안에서 아기를 돌보는 코코가 마당에 있을리 없다고 하셨대요!

하지만 다시 봐도 코코가 맞았고

어렵사리 집으로 들어오게 했습니다.

머리에 잡초 묻은거 보니 나갔네 나갔어..ㅇㅅㅇ

털에 물기까지 있으니 가출이 확실합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코코가 어떻게 밖으로 나갈 수 있었던 걸까요?

대길씨와 집을 나서기 전 야메쌤은

환기를 위해 창문을 반쯤 열어두고 나가게 됩니다.

방충망에 구멍이 나있어서 일부로 그쪽까지는 열지 않고 나갔는데

고양이 액체설을 증명하듯이 코코는 좁은 틈을 이용하여

마당으로 나가는데 성공합니다!

그럼 집안에 있는 아가들은 어떻게 했는고 한니

구석에 숨겨놓고 나갔습니다.

치밀하군요!

밖으로 나간 코코를 다시 돌아오게 하기 위해

구석에 있던 아가들을 잘 보이는 곳에 데려다 놓습니다.

아가들소리를 듣고 집나갔던 코코가 제발로 들어왔다고 하네요!

역시 엄마는 엄마!

그리고 시작된 야메쌤의 잔소리 타임!

혼나야지요 암요

마당에서 뭘 하고 있었나 봤더니

다른 고양이랑 놀고 있었...ㅇㅅㅇ

한번만 더 가출하면 코코네 아가들을

바지네로 보내버린다는 엄포를 놓습니다.

어머!!♡

코코 넘나 이쁜것!!!>ㅅ<b♡

반성하는 표정 하나는 인정

하지만 얄짤없는 대길앀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앞말 다소곳한거 넘나 귀요미..♡

큰 사고가 난것도 아니고

혼날거 다 혼나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오기도 했으니 

마지막은 츄르츄르 먹방으로 훈훈하게 마무리가 됐습니다!

바지네도 그렇지만 코코네도 바람잘날 없네요ㅋㅋ

BJ야메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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