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약꽃]다리가 두툼한 갑오징어 부침개 리얼생존먹방!

[작약꽃]다리가 두툼한 갑오징어 부침개 리얼생존먹방!

안녕하세요!

오늘은 작약이가 갑오징어를 이용하여 요리를 한다고 하는데요!

그냥 오징어도 아니고 갑오징어를 이용한다니 살짝 불안합니다.

과연 오늘 요리는 성공했을까요?

함께 보시죠.

먼저 갑오징어를 삶기 위해 물을 끓여줍니다.

물 따르는 모습은 일류 셰프 뺨치는 작약이입니다ㅋ

갑자기 갑오징어가 수컷이라고 말하는데요.

한쪽 길게 뻗어 나온 다리를 보더니 남자가 분명하다네요..-ㅅ-*흠흠

일반 오징어처럼 내장이랑 먹물 제거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했더니

갑오징어는 먹물까지 쪄서 먹는다고 하네요.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

그래도 먹물 비주얼이 참..

작약이 먹물 냄새 맡는 표정잌ㅋㅋㅋㅋ

비린내가 난다고 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고소한 냄새가 난다고 합니다.

살짝 익힌 갑오징어입니다.

작약이는 벌레 같다고 하는데 제가 볼 땐 전갈 같네요.

김치부침개를 하겠다는 작약꽃.

전에 부침개 맛없게 만들어서 마당에 사는 고양이들 준 적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맛있게 만들기를 기대해봅니다.

뒤집기까지 깔끔하게 성공해냈습니다.

본인 말로는 김치부침개 만들기를 독학으로 배웠다는데요.

독학 작선생이 알려드리는 김치부침개 만들기의 꿀팁!

별거 없고 그냥 잘 눌러주는 거라고 합니다ㅋ

쿠킹호일에 감싼 갑오징어를 화목보일러에서 마저 익혔습니다.

문제는 이게 너무 뜨겁다는 건데요.

호일 벋겨내는 표정만 봐도 얼마나 뜨거운지 알 수 있습니다ㅋ

호들갑 떨면서 맨손으로 만지더니 

결국 급하게 호일을 열다가 갑오징어를 떨어뜨리고 말았습니다!

일단 주워들고는 깨끗하다고 우겨봅니다.

그러고는 시청자 눈치를 쓰윽 보더니 다리 한쪽을 끊어냅니다.

끊어낸 다리 한쪽이 향한 곧은 김치부침개인데요.

왜 한쪽만 올리냐면 다리를 끊어내다가

또 바닥에 떨어뜨려서 저거 하나 건졌습니다.

정말 뻔뻔하게 갑오징어 요리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표정을 보니 본인도 어이가 없나 봐요ㅋㅋㅋ

이제 맛을 보기로 합니다.

김치부침개와 갑오징어의 양이 차이가 나니까 갑오징어를 조금씩 끊어서 먹습니다ㅋㅋ

일단 김치 부침개 맛은 성공적인 것 같은데요.

그렇다면 갑오징어는..?

떨어진 거라 그런지 더 맛있다네요ㅋㅋㅋ

오늘도 작약이의 두툼한 갑오징어 부침개 요리는 성공(?)했습니다.

다음엔 또 어떤 콘텐츠를 들고 올지 기대가 됩니다.

지금까지 BJ작약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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