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진가라데]토너먼트 시합선수들에게 - 가드를 잘해야 오래 버틴다 [극진가라데/kyokushin karate]

[극진가라데]토너먼트 시합선수들에게 - 가드를 잘해야 오래 버틴다 [극진가라데/kyokushin karate]

안녕하세요!

공격만큼 중요한 방어의 종류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최선의 방어는 바로 가드를 잘 하는데 있습니다.

오늘은 허동호사범님과 여러가지 가드의 방법과

가드를 잘 못 했을 시 입을 수 있는 부상에 대해

하나씩 짚어가며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은 대회를 앞둔 선수들에게 도움이 되는 영상입니다.

실제 타격으로 이루어지는 극진가데 대회는 원데이 토너먼트!

즉, 대회 날 한사람이 계속 이겨서 올라가며 마지막 우승자를 가려냅니다.

그만큼 맞는데 한계가 오기 때문에 적절한 가드가 꼭 필요하다는 겁니다.

극진가라데의 가장 기본적인 기술인데요.

원투 스트레이트 가드는 기본적으로

명치나 쇄골쪽으로 날아옵니다.

가볍게 같은 손으로 커트해줍니다.

반응속도는 연습이 많이 필요합니다.

힘으로 세게 눌렀을 경우 체력 소모도 심하고

부상의 위험이 크다네요.

커트를 한다해도 동작이 커져버리면

바로 상대의 발차기가 날아와 가드에 실패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방어와 공격 후

다시 빠른 회수를 해주시는게 중요합니다.

기본 가드법은 가장 초기 영상에도 나올 정도로 중요하죠!

편하게 내린 상태에서 전완근과 팔꿈치를 밀착 시킵니다.

가드를 할때 고수와 하수를 구분하는 방법은 간다합니다.

여유가 있냐 없냐의 차이인데요

너무 긴장하지 않고 여유가 있어야

좀 더 효과적인 가드를 할 수 있습니다.

단련을 엄청나게 해야 긴장을 안하겠는데요..ㅇㅅㅇㄷㄷㄷ

발차기 가드도 일전에 영상으로 설명하셨지만

이건 진짜 직접 해보지 않으면 안되는 방법입니다.

근데 실제로 해보면 극진에서

이게 가장 효과적인 발차기 방어가 아닌가 싶습니다.

팔꿈치와 몸이 떨어져 있게 되면

자신의 팔꿈치로 인해 더 큰 부상으로 발전하니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면 항상 밀착 상태를 유지합니다.

앞차기는 걷어내는 방법을 씁니다.

가만 보니 모든 방어가 정말 연습말곤 방법이 없네요!

상단방어는 그래도 좀 나은게

동작을 정확하게 이해 한다면

우리가 생각하는 그대로 방어가 가능합니다.

단점은 훼이크 동작에 속아서 먼저 가드가 올라가거나

가드를 해야할 상황임을 인지하지 못한다면 그대로 얻어 맞습니다.

그리고 손이 앞서버리거나 본능적으로 나가게 되면

브라질리언킥 같은 궤도가 구린 발차기에 당하고 맙니다!

이 밖에도 다양한 킥들은

기본가드와 스텝을 응용해서 막아주면 됩니다.

결국 가드는 많은 상대와 연습하며

경험으로 몸에 베이게 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그만큼 강한 육체와 빠른 판단력도 키워줘야 하죠!

부산 극진가라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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