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버는소정]엄마랑 인천대공원 나들이♥ 티버는효년

[티버는소정]엄마랑 인천대공원 나들이♥ 티버는효년

안녕하세요!

오늘은 티버는소정이 어머니와 함께

인천대공원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해요!

모녀지간에 데이트라니~

친구처럼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함께 보시죠!

티버는소정과 그녀의 어머니 티버맘이세요!

두 분이서 완전 닮았..ㅇㅅㅇ!!

오늘은 인천대공원에 동물원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왔다고 하네요!

저는 서울대공원만 알았지 인천대공원도 있는 걸

이번 영상 보고 처음 알았습니다 ㅇㅅㅇ

문제는 매주 월요일 휴관일인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이날이 휴관일!

인천대공원에 새끼 라쿤들이 많이 태어났나 봐요~

그거 보려고 일부로 여기까지 찾아온 거라는데 헛걸음을 했습니다.

인천대공원엔 도시락 싸들고 소풍을 나온

단란한 다른 가족들이 부러웠던 티버!

티버맘께 도시락 안 싸주냐고 투덜거려보지만

돌아오는 날카로운 한마디!

생떼생떼~

사 먹는 것보단 엄마가 싸주는 김밥이 맛있는게 팩트!

제일 난감한 질문 3대장

1.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2. 오늘 나 어디 달라진거 보여?

3. 하늘이 예뻐 내가 예뻐?

는 티버맘에겐 통하지 않았다!

하늘이 예뻐버리기!ㅋㅋㅋㅋ

진짜 삐진 티버를 곁눈질로 쓱 살피시더니

티버가 예쁘다고 해주셨습니다ㅋ

역시 티버맘ㅋ

동물원은 못 갔지만 두 분이서 사진도 찍고

나름 재밌게 나들이를 즐기고 있습니다. 

문제는 그냥 이렇게 끝나면 티버는 소정이 아니죠!

저번에 삐에로쇼핑편에서 사 왔던 유니콘 의상을 입는 중ㅋㅋㅋ

동물원에 가지 못한다면

직접 환상의 동물이 되겠다는 마인드!

하지만 산책 나온 동네 강아지들한테 멍무시당합니다ㅋㅋ

힘내요 티버..

결국 김밥은 사 먹는 걸로~

오늘 데이트는 일정이 좀 틀어지긴 했지만

엄마와 티버가 재미있게 놀았으니 괜찮았을 것 같아요~

참 보기 좋은 모녀의 모습이네요!

다음에는 어떤 에피소드가 펼쳐질지 기대가 됩니다.

티버는소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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