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
맛집
2018. 6. 3.
[광화문 카페]호주식 브런치 카페 광화문 디타워 빌즈(Bills)
[광화문 카페]호주식 브런치 카페 광화문 디타워 빌즈(Bills) 안녕하세요! 오늘은 광화문 디타워에 있는 호주식 브런치 카페 '빌즈(Bills)'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빌즈의 본점은 시드니 달링허스트에서 시작되었고 이후 서울, 도쿄, 런던 등에 오픈하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제가 들린 빌즈는 광화문 디타워 4층에 위치해있습니다.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다양한 브런치메뉴가 주력이며 이미 SNS에서 널리 알려진 브런치 맛집으로 유명합니다. 제일 인기 있는 메뉴는 리코타 핫케이크와 호주식 커피입니다. 이곳은 브런치 말고도 커피, 맥주, 케이크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답답하지 않게 오픈되어 있어서 밖에서든 안에서든 안쪽이 다 보여서 좋습니다. 바깥쪽에서 달콤한 케이크가 저를 부르는군요! 메뉴..
카페·디저트
2018. 6. 3.
[경리단길 카페]이태원 올어바웃미 마카롱
[경리단길 카페]이태원 올어바웃미 마카롱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만 알고 싶었던 마카롱가게가 있었는데 방송에 나와서 너무 핫해져버려 기쁘지만 왠지 서글퍼진 그런 포스팅이에요.. 이곳이 바로 제가 항상 입이 닳도록 칭찬하는 올어바웃미 입니다. 예전에 이태원 맛집 탐방할때 그냥 지나치려다가 뭐에 홀린듯 가게문을 열고 들어가 이곳에서 제 인생 마카롱을 찾게 된 곳입니다. 이 당시 마카롱은 맛없다고 싫어하기까지 했었는데 올어바웃미는 진짜 맛있는 마카롱은 이런 맛이구나라는 충격을 안겨줬어요. 그 이후로 이태원 경리단길에 가는 친구들은 제 마카롱셔틀이 됩니다ㅋ 휴무일이 바뀌는 경우가 많으니 꼭 올어바웃미 인스타그램을 참고하세요! 카페는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처음 가게문을 열고 들어갔을 때가 생각..
맛집
2018. 6. 2.
[이태원 맛집]경리단길 피자맛집 트레비아(Trevia)
[이태원 맛집]경리단길 피자맛집 트레비아(Trevia) 안녕하세요! 이태원에는 경리단길이 유명하죠! 피자는 물론 다양한 세계 각국의 음식점과 펍, 카페가 많은 이태원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고 자주 가는 분위기가 좋은 피자집이 있는데요. 원래 피자를 좋아하는 제가 맛있다고 하는건 객관성이 떨어지겠지만 같이 데려가는 사람이 전부 맛있다고 하는 걸로 봐서 맛집이 확실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이탈리아 음식 전문점 '트레비아'입니다. 위치는 경리단길 메인에서 조금 떨어져 있지만 그렇다고 멀지도 않고 길가에 있어서 찾기 쉽습니다. 영어로 'Trevia'라고 쓰여있는 곳을 찾으시면 됩니다. 저 같은 길치에겐 피자 그려진 입간판이 없으면 카페인지 피자집인지 잘 구분이 못할것 같네요. 매번 그랬지만 또 어김없이 그..
국내여행기
2018. 6. 2.
복잡한 역사가 남아있는 창경궁 관람기
복잡한 역사가 남아있는 창경궁 관람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경복궁, 창덕궁에 이어 세 번째로 지어진 창경궁에 다녀왔습니다. 창경궁은 처음 지어질 때 세종이 태종을 모시기 위해 지은 '수강궁'이란 이름이었고 나중에 이 수강궁 터에 세조의 맏아들 효심 가득한 성종이 할머니, 어머니, 작은어머니를 모시기 위해 '창경궁'으로 이름짓습니다. 하지만 일제강점기에 일본인들이 동물원과 식물원을 짓고 구조를 마음대로 바꾸면서 이름을 '창경원'이라 바꾸고 자신들을 대표하는 벚꽃나무를 잔뜩 심어 벚꽃놀이하는 곳으로 이용하는 등 왕을 무시하는 행동을 했습니다. 시간이 흘러 벚꽃나무를 베어내고 오랫동안 복원공사를 해서 다시 '창경궁'의 이름을 얻었으나 일제의 횡포 때문에 옛날 모습의 20%밖에 남지 않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