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다윽박]윽박::인간과 동물의 생존 그 사이 1# - 유해조수사냥 [사냥장면주의] (eugbak Hunting animals)

[최고다윽박]윽박::인간과 동물의 생존 그 사이 1# - 유해조수사냥 [사냥장면주의] (eugbak Hunting animals)

안녕하세요!

오늘은 윽박이가 유해야생동물 기동포획단과 함께 사냥을 나선다고 합니다.

유해야생동물의 대표주자는 고라니, 멧돼지 등이 있고

이 녀석들의 천적인 호랑이 같은 상위 포식자들이 멸종되면서 개체 수가 늘어나고 있고

이런 유해조수들로 인해 매년 농가에 피해가 막대하다고 해요!

그래서 씁쓸한 얘기이긴 하지만 제일 최상위 포식자인 인간과의 공존을 위해

어쩔 수 없이 포획을 해야 한다고 하네요.

자연의왕 으크박도 이런 흐름을 느껴야 진정한 왕이 되겠죠?

우리도 같이 따라가 보시죠!

편집자님 센스 오지네요.

아무래도 누군가에게는 불편할 수밖에 없는 장면이 있기 때문에

저도 미리 안내를 띄웁니다.

윽박이가 야심한 밤에 찾은 이곳은!

양평 유해야생동물 기동포획단 형님들이 계신 곳입니다!

본 영상은 양평 기동포획단의 협조를 받아 촬영되었고

총기 소지, 사냥 허가 등 법적인 문제가 전혀 없는

합법적인 영상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실제로 사냥에서 쓰시는 활이라고 하는데

게임에서나 볼법한 진짜 무기네요!

실제 화살촉이 칼로 되어있고 꽂히는게 끝이 아니라

화살이 명중하면 안쪽에 들어가면 2차로 날이 펴지는 기능도 있었어요..

무서웡..ㅇㅅㅇ

하루에 몇 마리나 사냥에 성공하시는지 여쭤보니

못 잡으면 3~5마리고 많이 잡으면 열 마리 이상이라고 하시니

얼마나 베테랑인지 대화에서 알 수 있었습니다.

야생동물이 먹어봤자 얼마나 먹는다고 잡는 건가 하실 텐데요.

고라니 단 한 마리가 비닐하우스에 잠깐 들어가서 먹이 활동만 해도

농가가 입는 피해는 400만원 선이라고 해요..

뭔가 씁쓸하지만 어쩔 수 없네요..

이게 최선의 선택인 거겠죠?

기동포획단 형님들 솜씨가 대단하셨습니다.

랜턴으로 비추면 백발백중으로 다 잡으시더라고요

윽박이 매너손 감사!

정말 순식간에 지나갔는데요.

멧돼지도 금방 만날 수 있었습니다.

멧돼지도 아니고 멧돼지'들'이요..ㄷㄷ

야생동물 중에 멧돼지로 인한 피해가 장난 아니라던데..

사냥한 고라니로 바로 육회를 만들어 주신 기동대 형님!

윽박이는 그저 얌전쓰

김밥집에서 김밥을 주문해서 고라니 육회를 함께 먹기로 했습니다.

참기름 바른 육회를 먹기 좋게 썰어 초장과 먹는 건데요.

주저하는 윽박이에게 소고기와 똑같다며 권하는 기동대 형님!

아아..그러지마ㅠㅠ

윽박이 심정이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그런 윽박이를 향한 시청자의 일침!

'그럼 너 닭은 잡아서 안 먹냐?'

ㅇㅇ

옛날부터 사위가 오면 시어머니가

집에서 기르던 씨암탉을 바로 잡아서 대접한다 뭐 이런 풍습도 있는데요 뭐..

동물과 인간의 공존을 위한 선택입니다.

유해조수로 입는 농가의 피해를 헤아려주시고

또 기동포획단 분들이 그런 농가의 고충을 헤아려 고생해서 활동하시는 분들이지

마구잡이로 사냥을 하시는 분들이 아님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영상을 보면서 이래저래 생각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배울게 많은 영상이었습니다.

BJ최고다윽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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